처음 계획은 뉴질랜드만 한달 정도 다녀오는 일정이었었는데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호주도 곁들인 여행으로 수정될 것 같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이왕 멀리가는거 두군데를 가보면 좋은 점도 있어서 호주 시드니 여행을 8일 정도 넣어볼까 한다.
물론 뉴질랜드를 한달정도 돌아다니면 여러지역에 대해 속속들이 알수도 있겠지만 호주의 시드니 정도는 가보고 다른 곳은 다음 번에 또 기회가 되면 가보는 걸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사실 호주는 멜버른이나 서호주 퍼스, 아웃백 같은데를 더 가보고 싶기도 하다.
비행기 표도 알아보니 뉴질랜드로 바로가는 거랑, 호주 들렀다 가는거랑 비슷해서 두군데 가보는게 괜찮을 것 같다.
우리나라가 1월일때 뉴질랜드와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기때문에 계절상 여름인데 서안해양성 기후라서 봄과 가을의 느낌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그때가 성수기가 되어 그런지 비행기 요금이 꽤 비싼 편이다.
호주도 우리나라의 에어부산이나, 티웨이 항공, 제주항공 같은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 콴타스 같은 항공사가 있다. 젯스타와 콴탄스 항공 편을 이용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위탁 수화물 요금이 비싸서 추가하면 일반항공사보다 요금이 더 비싸지는문제다.
아무튼 인천공항-시드니-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인천공항 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정하고 이제 발권만 하면 된다. 항공권이 1인당 180만원 정도 나오던데 조금 더 저렴하게 갈 방법은 없는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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